아빠표 101가지 삶의 지혜

17. 될 사람은 된다. 될 사람이 되어라. <101가지 삶의 지혜>

스테르담 2024. 9. 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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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람, 든 사람, 된사람'이란 말이 있다.

'난사람'은 '여러 가지 면에서 남보다 두드러지게 뛰어난 사람'을 말한다. '든 사람'은 '똑똑하거나 많이 배운 사람'을 뜻한다. '된사람'은 '인격이 훌륭한 사람'이다.

 

너희들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지를 생각해 봐라.

아빠가 이전에도 말했듯, 이러한 질문에 대한 정답은 바로 질문 안에 있다. 즉, 세 가지 사람이 모두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 번에 나고, 들고,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최소한 상황에 맞게 세 가지 기술을 구사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적재적소에 그러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두고 우리는 그것을 '지혜'라 말한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너희가 사용하는 지혜는 대단히 상대적인 것이다. 너희가 '난사람'처럼 굴어도, 남이 그렇게 보지 않는다거나 상황이 너희를 오해하게 만든다면 그것은 지혜가 아닌 것이 된다. 계산이 어긋난 것이다. 의도가 제대로 통용되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아빠는, 위 세 가지 유형의 사람 외에 또 한 부류의 사람을 알고 있다.

그것은 바로 '될 사람'이다. '될놈될'이란 말도 있다. '될 놈(사람)은 된다'라는 뜻이다.

 

아빠는 너희가 '될 사람'이 되면 좋겠다.

뭘 해도 되는 사람.

 

단, 된다는 가정은 '과정'과 '결과'를 아우른다.

금수저로 태어났더라도, 결과가 좋지 않은 사람이 있고. 흙수저로 태어났더라도 성공을 하는 사람이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선 금수저로 태어난 사람이 더 성공할 확률이 높긴 하다. 흙수저는 결국 금수저를 위해 일해야 할 운명에 처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에 개의치 마라. 정신 승리를 할 필요도 없다.

 

너희가 해야 할 건,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하는 동안 너희는 수많은 '될 사람'을 보고 좌절하고, 부러워하고, 무언가를 결심할 것이다. 이 또한 상대적인 것이라, 누군가는 너희를 보고 '될 사람'이라 여길 수도 있다.

 

'될 사람'은 가만있지 않는다.

무어라도 한다. 모든 일에 성공을 거머쥐지 않는다. 차곡차곡, 하나 둘 쌓여 내어 놓는 결과들이 되어가는 과정이, 바로 '될 사람'의 운명이자 숙명이다. 우리가 보는 누군가의 성공과 타인의 잘 됨은 '결과'다. '과정'을 봐라. '결과'에 가려진 '과정'을 집요하게 찾아내어, 그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파악해라.

 

거짓 성공에 속지 마라.

과정이 없는 성공은 거짓일 확률이 매우 높다. 거짓에 속는 사람들은 '결과'만 바라볼 뿐, '과정'을 보지 않는다.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보고 싶은 것만 믿으며 그것이 자신에게도 통용될 거란 맹신을 갖는다. '될 사람'이 되고자, 앞뒤 가리지 않는 무모함을 보이는 것이다.

 

'될 사람'은 분명 된다.

그러나 '될 사람'은 '과정'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위해 투자하며 많은 것에 도전하고 오늘도 무언가를 꾸준히 하나 둘 쌓아가고 있다. 이것들이 모여, 말 그대로 무언가 '되어가는 것'이며 그 수혜를 입는 건 다름 아닌 '나 자신'인 것이다.

 

난 사람.
든 사람.
된 사람.

 

이 세 가지를 아울러, '될 사람'이 되어라.

 

'될 사람'은 반드시 된다.

언젠가 될, 그날을 인내하며 기다린다면 말이다.

 


 
아들아, 나는 너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
아들에게 전하는 인생, 마음, 진리, 지혜에 관한 조언. 앞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갈 아들에게 아버지이자 인생 선배로서 먼저 삶을 살아오며 느끼고, 깨닫고, 배운 것들을 전한다. 삶에서 어떤 것을 마음에 소중히 간직하며 살아야 하는지, 가치롭게 대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삶의 자세에 대해서, 세상과 자신을 유연하게 대하는 법 등을 이야기한다. 이제 막 자신의 꿈을 펼칠 시기에 있는 이들이 앞으로 인생의 방향을 굽어보고, 항상 ‘왜’라는 질문으로 나아가며,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조언들이 가득하다.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삶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싶은 세상의 부모들이라면 공감하면서 아낌없는 응원과 마음의 유산을 전할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스테르담
출판
다른상상
출판일
2024.05.07
 
생산자의 법칙
‘일을 더 잘하고 싶은가?’,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가?’, ‘연봉이 더 높아지길 바라는가?’, ‘직장 생활 이후, 제2의 삶을 미리 준비하고 싶은가?’, ‘궁극적으로 이전보다 더 많은 것들을 이루어내고 성공하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싶은가?’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생산자의 법칙》의 저자 역시 목표한 것들을 이뤄내고, 이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길 원했다. 20년 가까이 직장인으로서 그 누구보다 성실했던 저자는 어느 순간 나아지기는커녕 게으른 삶에서 허우적거리는 자신을 마주하게 되었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높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한 실천력은 제로.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서 무기력해지고 자기 비하가 심해졌다. 저자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싶었다. 무엇보다 타인이 정해놓은 삶이 아닌 내가 원하는 것을 그려나가며 살고 싶었다. 오랜 시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구했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저자는 소모자ㆍ소비자의 삶에서 벗어나 생산자로서의 삶의 방향으로 방향을 틀게 됐다. 저자는 ‘생산자가 되기 위한 5단계 법칙’을 정리했다. 1단계, 자아성찰의 시간이다. 소모자 vs. 소비자 vs. 생산자 중 당신이 어떤 삶의 자세를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한다. 2단계, 생산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그동안 늘 해온 쉬운 선택과 목표만 그럴싸한 어려운 선택을 멈춰야 한다. 불편한 선택을 통해 변화 에너지를 생성한다. 3단계, 생산자의 필수요소인 목적과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OGSM 전략’ 툴을 활용하여 목표를 이루기 위한 목적을 분명하게 한다. 4단계, 그동안 자신을 방해했던 다섯 가지 키워드(시간, 열정, 욕구, 감정, 자아)에 대한 관점을 변화시켜 나를 돕는 조력자로 탈바꿈시킨다. 5단계, 실천해야 한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력을 높힌다. 저자가 실제 목표를 이루는 데 효과적이었던 문장 · 시뮬레이션 메모법, 페르소나 시간 관리법 등을 구체적으로 공개한다. 저자는 ‘생산자의 법칙 5단계’를 실천하면서 직장인으로서의 본업을 이어 나감과 동시에 아홉 권의 책을 출간한 작가로, 강연가로, 멘토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적 파이프라인도 구축했다. 소모자와 소비자로 살았던 저자가 생산자로 바뀌게 된 비법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저자
스테르담
출판
언더라인
출판일
2023.06.20
 
오늘도 출근하는 나에게
20년간 해외 마케팅 전문가로 일해오면서,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살면서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담았다. 출근길부터 고되고, 밀려드는 일에 치이고, 사람에 지치고 퇴근길에는 영혼이 빠져나간 듯한 모습이 돼버리는 직장인 우리의 마음을 다독이고 다시금 용기를 북돋는 책이다. 하루 종일 일과 사람과 나 자신과 씨름하면서 왜 이 일을 계속해야 하는지 동기를 잃어버린 날들이 이어지고 있더라도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더 유능하고 더 단단하게 일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잘하고 있다는 인정과 열심히 일한 보람이 없는 날들 때문에 어느새 잘하고 싶다는 소망은 중압감과 자책감으로 변해버리고 마음의 여유까지 잃어버리게 된다. 출근만 생각하면 부담감에 질끈 눈이 감기고 쉬는 날엔 소진된 몸과 마음 탓에 무기력하게 보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일과 삶을 책임지기 위해 오늘도 출근을 해내는 그 자체로 스스로 대단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바로 이런 우리 모두를 위해 나의 경험치를, 나의 기본을 쌓아가며 지혜롭게 성장하는 힘을 알려준다. 1장에서는 그동안 나의 일과 삶을 돌아보며 일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되짚어본다. 2장에서는 매일 반복되는 일이라는 삶 속에서 나만의 균형을 지켜가는 법을 알려준다. 3장에서는 일과 삶에 맞서는 현명한 태도를 제시한다. 4장에서는 경험치를 통해 성장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아침마다 출근이라는 저마다의 출발선을 끊는 우리 자신을 위한 격려와 응원을 전한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내가 어떤 마음으로 일하고 있었는지, 스스로를 그저 한낱 직장인으로 치부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그러면서 나 자신을 조금씩 잃어가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자. 그리고 어제의 나를 다독이고, 오늘의 나를 응원하며, 내일의 나를 성장시키는 마음으로 일이라는 삶을 살아가보자.
저자
스테르담
출판
다른상상
출판일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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