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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남 안되길 바라는 순간, 시간은 내 편이 아니다. (101가지 삶의 지혜)

아빠표 101가지 삶의 지혜

by 스테르담 2024. 5. 1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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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 보면 나보다 잘난 사람들을 많이 마주한다.

그들에게 이는 내 마음의 반응은 그 수준이 그리 높지 않다. 본능적으로 그들에게 질투를 느끼고 만다. 시샘과 분노 사이에서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부조리로 가득 차 있다고 툴툴댄다.

 

유튜브로 큰돈을 벌고 있는 사람을 보며 인생 허탈해지다가도, 그들에게 어떤 문제가 생겨 한 순간에 나락으로 가는 모습에 뭔지 모를 통쾌함(?)을 느끼기도 한다. 못난 모습인 걸 알지만, 각박한 세상에 각박한 우리는 그렇게 각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심지어 가족이나 친인척 관계에서. '남'은 언제나 늘, 잘 나가는 존재다.

 

왜일까?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나와 타인은 '일(一)'대 '다(多)'의 싸움이다.


우리는 선택적으로 타인의 성공을 수집한다. 타인의 실패나, 그들이 겪어야 하는 어려움은 안중에 없다. 오로지 그들의 '결과'에만 몰두한다. 그러니 '남'은 늘 잘 나가고, 성공하는 존재일 수밖에.

 

둘째, 나와 타인 사이의 시간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이다.


'남'은 언제나 나보다 잘 나가 보일 수밖에 없고, 오히려 잘 되는 경우가 많고, 그럼 나는 언제 저렇게 되나라는 조급함이 고장 난 타임머신이 되어 마음의 시간을 헤집어 놓는다. 조금 더 빨리 가려고 차선을 바꾸면, 옮겨간 내 차선만 더 막히는 삶의 진실이 이를 증명한다.

 

남 안되길 바라는 순간, 시간은 더 이상 내 편이 아니다.

조급해지는 건 다름 아닌 '나'다.

 

차라리 그럴 시간에, 내가 잘 될 방법을 찾는 게 맞다.

다른 사람이 운으로 잘 나가던, 실력으로 잘 나가던. 그건 내게 중요한 게 아니다. 나에게 운이란 게 왔을 때, 그걸 살려 낼 실력이 있는가, 사심 없이 삶의 목적과 목표에 맞게 나는 움직이는가. 그래서 나온 성과와 결과가 결국 나와 우리 것이 될 거란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아빠가 골프를 칠 때였다. 상대방과 비등비등한 상황이었다.  사람의 샷이  되길 빌었다. 이런, 멋지게 들어갔다. 아빠 차례엔 흔들리는 마음처럼, 스윙 흔들려 버렸다. 오히려  사람의 샷이  되길 바랐을 때, 내 연습 스윙을 한 번이라도 더 했을 때 아빠의 샷도  잘 된 기억과 경험이 있다. 이건 정말이다!)

 

다른 사람에게서 느끼는 차이는 시기와 질투가 아닌 결핍의 '에너지'로 활용해야 한다.

 

남을 신경 쓰기보단 나에게 더 집중해라.

그 순간, 시간은 너희 편이 될 것이다!

 

P.S

 

남 안 되는 것보다, 나 잘되는 게 훨씬 더 빠르다.

 


 
생산자의 법칙
‘일을 더 잘하고 싶은가?’,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가?’, ‘연봉이 더 높아지길 바라는가?’, ‘직장 생활 이후, 제2의 삶을 미리 준비하고 싶은가?’, ‘궁극적으로 이전보다 더 많은 것들을 이루어내고 성공하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싶은가?’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생산자의 법칙》의 저자 역시 목표한 것들을 이뤄내고, 이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길 원했다. 20년 가까이 직장인으로서 그 누구보다 성실했던 저자는 어느 순간 나아지기는커녕 게으른 삶에서 허우적거리는 자신을 마주하게 되었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높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한 실천력은 제로.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서 무기력해지고 자기 비하가 심해졌다. 저자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싶었다. 무엇보다 타인이 정해놓은 삶이 아닌 내가 원하는 것을 그려나가며 살고 싶었다. 오랜 시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구했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저자는 소모자ㆍ소비자의 삶에서 벗어나 생산자로서의 삶의 방향으로 방향을 틀게 됐다. 저자는 ‘생산자가 되기 위한 5단계 법칙’을 정리했다. 1단계, 자아성찰의 시간이다. 소모자 vs. 소비자 vs. 생산자 중 당신이 어떤 삶의 자세를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한다. 2단계, 생산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그동안 늘 해온 쉬운 선택과 목표만 그럴싸한 어려운 선택을 멈춰야 한다. 불편한 선택을 통해 변화 에너지를 생성한다. 3단계, 생산자의 필수요소인 목적과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OGSM 전략’ 툴을 활용하여 목표를 이루기 위한 목적을 분명하게 한다. 4단계, 그동안 자신을 방해했던 다섯 가지 키워드(시간, 열정, 욕구, 감정, 자아)에 대한 관점을 변화시켜 나를 돕는 조력자로 탈바꿈시킨다. 5단계, 실천해야 한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력을 높힌다. 저자가 실제 목표를 이루는 데 효과적이었던 문장 · 시뮬레이션 메모법, 페르소나 시간 관리법 등을 구체적으로 공개한다. 저자는 ‘생산자의 법칙 5단계’를 실천하면서 직장인으로서의 본업을 이어 나감과 동시에 아홉 권의 책을 출간한 작가로, 강연가로, 멘토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적 파이프라인도 구축했다. 소모자와 소비자로 살았던 저자가 생산자로 바뀌게 된 비법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저자
스테르담
출판
언더라인
출판일
2023.06.20

[종합 정보]

스테르담 저서, 강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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