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다이어트는 글쓰기로
도파민 과잉시대 도파민은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의 전구체로 알려져 있다. '전구체'는 화학반응에 참여하는 물질을 말한다. 도파민은 인지, 운동, 행복, 의욕, 흥미 등 긍정적인 감정에 관여한다. 보상회로뿐만 아니라 성취감, 쾌락 같은 감정에 영향을 주며 두뇌활동, 업무 속도 향상등을 통해 살아갈 의욕과 흥미를 느끼게 하는데, '기분 좋다'란 말이 나오는 건 도파민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언제나 '과유불급(過猶不及)'. 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삶엔 굴곡이 있어야 하고, 기쁨과 슬픔이 공존해야 숨을 쉴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지나친 것보다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고 본다. 바로 '인위적 도파민 분출'이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
스테르담 페르소나 글쓰기
2024. 2. 12. 10:48